최근 점점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바깥 외출 및 적극적으로 몸을 이용한 및 활동량이 저조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종합비타민, 멀티비타민 등을 통해 모자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경향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다양한 보충제 중에서 비타민은 예전 부터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친근한 영양소였으며, 그 중 비타민 C는 특유의 상큼한 맛을 가진 다양한 음료와 분말제형으로 출시 되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섭취하고 보충할 수 있는 영양소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타민 C도 몸의 상태에 따라 섭취율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C와 체내 내장 지방과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내장지방과 비타민 C
한 실험 결과에서 사람의 체내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시뮬레이션 해 본 결과, 비타민 C(아스코르브산)가 타액과 음식이 위산과 섞일 때 만들어지는 잠재적인 암 유발 화합물을 제거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혼합물에 지방을 첨가했을 때, 아스코르브산은 더 이상 위험한 화합물을 안전한 화합물로 전환할 수 없었습니다. 과학자들은 그들의 발견이 식단이 특정 위암과 어떻게 연관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위암 유발 화학 물질
타액에 존재하고 식단의 질산염에서 나오는 아질산염은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삼켜서 위의 산성 환경에 들어가면 아질산염은 자발적으로 니트로화 종을 형성하고 이들은 다양한 위 화학 물질을 N-니트로소화합물이라고 하는 잠재적인 암 유발 물질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아스코르브산과 같은 항산화제는 니트로화 종을 산화질소로 전환시켜 이러한 니트로소화합물의 형성을 방지합니다.
그러나 지방이 존재하면 산화질소와 반응하여 니트로화 종을 재형성한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지질의 존재가 항산화제의 보호 효과를 현저하게 변화시킬 수 있으며 지방이 풍부한 식단이 위 생화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암은 여러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수년에 걸쳐 발병한 복잡한 질병이므로 한 가지 요인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암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베타카로틴과 같은 체내 지방 호환 항산화제가 니트로소화합물을 중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비타민 C 유지 식단
그렇기 때문에, 지방이 많은 식사를 자주 하지 않고 비타민 C의 주요 공급원인 과일과 채소를 매일 5회 섭취하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며, 가급적이면 내장지방과 체내지방 배출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비타민 C의 흡수율을 증가 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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